셔츠룸 홀복 – 왜 중요할까?

셔츠룸 홀복이란?

홀서빙이나, 홀 서비스를 따라서 (hall) 복이라고 알고 약간의 노출과 신체를 부각시키는 원피스를 좋아하시는 여성들 많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쇼핑물을 운영하는 여성 인플루언서들이 이 같은 표기로 인해 나이에 관계없이 퍼져나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홀은 (hall) 아닌 (whore)을 지칭하며 업소 여성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달라붙거나 몸매가 부각되는 복장을 홀복이라고 지칭합니다. 결국 홀복은 유흥업소 여성 매니저분들이 입는 복장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요즘엔 오피스룩이라고 불리며 상하체 분리된 옷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각자 취향과 기호에 맞게 입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터치에 제한이 있고, 이벤트가 없는 단순 퍼블릭, 가라오케의 경우 홀복이 곧 근무복이라 본인을 나타낼 수 있는 복장이 필요합니다. 또한 셔츠룸, 레깅스룸, 란제리룸, 메이드룸 등 각종 테마룸이 생겨나면서 해당 업소에선 홀복의 정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가씨들은 손님 앞에서 탈의를 해야 되고 실제 자신의 맨몸을 보여야 되기 때문에 복장과 함께 몸매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분위기입니다.

셔츠룸 홀복 사진 모음

홀복의 특징

홀복은 여성 매니저들의 섹시 포인트를 부각해야하기 때문에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이 대부분입니다. 짧은 치마와 얇은 재질 그리고 몸에 달라붙어 몸의 굴곡을 그대로 표현하는 의상이 많습니다.

셔츠룸 홀복의 중요성

셔츠룸은 매니저들이 홀복을 입고 출근하는데요. 각자의 개성에 맞는 홀복은 초이스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각자 홀복을 입은 상태에서 초이스를 기다립니다! 초이스 이후 환복하는 과정이 있어 홀복이 필요하지 않을꺼라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초이스 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홀복선정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셔츠룸의 대략적인 초이스 과정은 이렇습니다.

홀복을 입고 등장하여 초이스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착석하여 분위기를 풀 겸 간단한 대화와 통성명이 이루어집니다.
인사타임용 노래를 틀면 매니저들이 손님을 마주 보고 무릎에 앉아 홀복을 탈의하기 시작합니다.
브래지어까지 벗고 팬티만 남긴 채 흰색 셔츠를 걸치게 됩니다.
결제 시간이 끝날 때까지 해당 복장으로 유지합니다.

스킨십에 있어서 암묵적으로 허용가능성을 높여주는 인사 시스템은 남자들의 환상을 실제로 이루어줍니다. 자연스럽게 탈의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스킨십을 거절하지 않는 마인드를 가진 아가씨가 대부분입니다. 2차는 1종 합법 유흥업소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레깅스룸 홀복의 역할

셔츠룸과 마찬가지로 레깅스룸에도 인사 시스템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레깅스룸에서 말하는 홀복은 차이가 있습니다.

레깅스와 브라탑을 입고 등장하여 초이스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착석하여 분위기를 풀 겸 간단한 대화와 통성명이 이루어집니다.
인사쏭을 틀고 손님을 마주 보고 무릎에 앉아 레깅스 외에 상의 브라탑을 탈의하기 시작합니다.
브래지어까지 벗고 망사 또는 나시로 갈아입으며 하의는 레깅스 그대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결제 시간이 끝날 때까지 해당 복장으로 유지합니다.

헬스장, 필라테스, 요가 등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레깅스 입은 여자와의 술 한잔 상상을 현실로 옮겨줄 이벤트 레깅스룸은 아무래도 레깅스를 소화해야 되기 때문에 몸매를 보고 아가씨를 선별합니다. 터치 가능한 수위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셔츠룸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레깅스 안으로 손을 넣는 것은 아가씨 마인드에 따라 다릅니다. 셔츠룸은 팬티만 남기게 되지만 레깅스룸은 레깅스를 남기기 때문에 남성들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황입니다. 애프터는 1종 합법 유흥업소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